-
52
NEW
안녕하세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인턴쉽 활동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하경, 다현 : 7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2개월 동안 애경 디자인 센터에서 인턴쉽을 진행하였습니다. 체험형 인턴이었으며,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5개 브랜드에 관한 키 컨셉, 영상, 제품 디자인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전체 프로그램>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하경, 다현 :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를 통하여 브랜드 철학에 맞는, 혹은 실제로 상업적으로 필요한 여러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생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생성된 작업물들은 실제 제품이나 팝업 스토어 연출에 사용되었습니다. 하경님은 인턴쉽 도중에 디자인 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강좌였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하경: 영상 제작을 위한 도구인 프리미어 프로, 그리고 생성형 AI인 런웨이(Runway), 미드저니(Midjouney)에 대한 기초 강좌였습니다. 기본적인 설치에서부터,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는 것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걸쳐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좌를 진행하며 느낀 점이 있을까요? 하경: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회의실이 거의 꽉 찰 정도로, 적어도 20명이 되는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사실 인턴이 하는 강좌를 이렇게 많은 사람이 들으러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것을 보고서 사람들이 생성형 AI에 꽤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두 분의 소감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다현: 처음에는 단순히 학과에서 지원해 주니, 스펙을 쌓으러 간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인턴쉽 활동을 하며, 제가 평소에 관심 있게 보던 분야에서 실제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일했고, 더 일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하경: 저는 원래 특정하게 ‘자신 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툴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턴쉽을 통하여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 그리고 Chat GPT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 2개월 내에 많은 양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그것이 의미 있는 결과물로 남는다는 것이 무시할 수 없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 작업물> AI디자인학과 미디어부원 장하진
-
51
- 작성자장하진
- 작성일2024-10-17
- 25
- 동영상동영상
-
50
NEW
: 중국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한 AI 디자인학과 학생들 Design Futures : Shared Vision 워크숍은 지난 8월 17일 부터 8월 31까지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에서 2주간 주최한 디자인 워크숍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AI 디자인학과 학부생 (2학년 최혜정, 2학년 이윤지, 1학년 김서현)이 중국에서 열린 Design Futures 워크숍에 참석하여 다문화 협업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Design Futures 워크숍은 다른 문화권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다. 학생들은 Design Futures 워크숍 참가를 위해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여 선발되었다. 특히 2학년 최혜정 학생은 자신의 강점인 3D 모델링 능력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고 한다. 2주간 진행된 Design Futures 워크숍의 주제는 "미래의 모습"이었다. AI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속한 팀은 화성의 미래 도시를 디자인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2주간의 집중적인 아이디어 발산 과정을 통해 브레인스토밍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아이디어를 충분히 표현하고 공유하는 것이 팀워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배웠다. 또한, 미드저니, 런웨이 등 다양한 AI 툴을 사용해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쳤으며 중국의 학생들과도 교류하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다. 2학년 이윤지 학생은 "짧은 시간 안에 새 친구들과 친해지고, 팀워크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좋았으며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학년 김서현 학생은 "다양한 AI 툴 활용법을 배우고, 건축적 접근법까지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Design Futures 워크숍을 통해 AI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디자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계에서 활동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인 도전과 경험을 추천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모두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자신 있게 표현해 보라"고 조언하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디자인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I디자인학과 미디어부원 남이랑
-
49
- 작성자남이랑
- 작성일2024-10-16
- 40
- 동영상동영상
-
48
NEW
구글 서비스 개발 해커톤 5등 우수상 안녕하세요.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구글 서비스 개발 해커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재원 : Gemini API를 활용한 AI 웹/앱 서비스 만들기 대회입니다. Google의 문장 생성 AI인 Gemini를 적용한 웹 또는 앱 서비스를 제작하고 발표했습니다. 그럼 거기서 어떤 웹/앱 서비스를 개발하셨나요? 재원 : “에듀퀴즈”를 개발했습니다. 영어 교사들이 시험 문제 출제를 자동화하는 도구입니다. 영어 지문을 입력하고, 유형과 난이도를 고르면 해당 문제가 출제됩니다. Gemini에 기존 영어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 문제들을 유형 별로 학습시킨 후, 이 엔진을 API를 이용해 웹사이트에 적용 시켰습니다. 웹사이트는 Next.js를 활용해 개발했습니다. 최종적으로 384개의 팀 중에 5등을 하며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구글 서비스 개발 해커톤에 어떻게 두 분이서 팀을 구성하여 나가게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재원 : 저는 AI를 쓰는 것에 있어서 단순히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결과물을 얻는 과정이 모든 사용자가 할 수 있는, 특별하게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전문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AI를 학습시키거나 개인화하는 등의 개발 쪽으로 가는 방식이 제가 AI를 사용하는 방향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학 때 항규와 같이 유니티라는 프로그램으로 ML- Agents라는 머신러닝 AI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함께 무언가를 학습하고 경험해보다가 구글 서비스 개발 해커톤이라는 대회를 접하고 자연스럽게 둘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항규 : 저희가 계속해서 개인적으로 만나면서 이 대회뿐만 아니라 AI를 가지고 어떤 걸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계속 만나보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 나누었고 자연스럽게 대회의 이야기들이 중간에 나와서 참여한 것 같습니다. “에듀퀴즈”를 만들 때의 두 분의 역할 분담이 궁금합니다. 재원님은 주로 어떤 것을 담당하셨나 요? 재원 : 저는 “에듀퀴즈”의 UI 디자인과 UI에 맞게 개발도 하고 API를 연결하는 백엔드 개발 등을 했습니다. 항규님은 주로 어떤 것을 담당하셨나요? 항규 : 저는 그 아이디어에 대한 자문 그리고 기획을 주로 맡았던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에듀 퀴즈”의 피드백을 전달하고 구글 서비스 개발 해커톤에서 발표할 때 사진이나 자료들을 기록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럼 전반적인 리서치나 기획은 항규님이 하시고 그거를 직접 구현하는 것은 재원님이 하신거 네요? 재원 : 저희는 기획이나 리서치를 한 시간이 굉장히 짧았습니다. 시장조사나 더블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등의 기획보다는 저희가 경험하면서 느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기획을 진행 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을까요? 재원 :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직접 보고 겪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기획을 진행하는 것이 시장조사나 리서치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 다. 직접 느껴보고 경험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제품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사용자도 제품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디자인과 개발을 모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하는 저의 이상향에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두 달 만에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로 웹 개발을 익혔고, 현업 개발자들도 참가하는 구글이 후원하는 해커톤에서 입상을 했습니다. 저의 가능성을 스스로 지키고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대적 운이 좋았다는 점에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모든 정보가 유튜브에 있었 고 모르는 정보들은 클로드와 Chat GPT에게 물어볼 수 있었기 때문에 개발하기 너무 좋았습니 다. 하고자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다른 UI/UX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우 들도 디자이너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기능 개발을 하며 서비스를 구현하고 완성하는 경험을 해 작동했을 때의 희열을 느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규 : 저는 이 작품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여 수상하는 행사의 과정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 다. 저희가 받은 것을 저희끼리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외부에 나가서 관련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받으면서 행사에 참여해서 교류하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되기 인상적이었 던 것 같습니다. 현직 개발자분들도 있었고 관련된 업계의 높은 분들과 실제 실무자분들과 이야 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이 기억에 남는 거 같았고 저희가 혼자서 이걸 보는 것보다 세상과 이어지고 교류하는 경험을 했었던 거 같아서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있나요? 재원 : Gemini의 성능에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시험 문제 유형을 학습시킨 AI 모델은 Gemni 1.5 Flash였는데, 앞으로는 이보다 더 성능이 뛰어난 AI 모델을 활용해 보고자 합니다. 성능이 좋은 AI 모델을 통해 영어 문제 출제의 핵심을 더 정확히 짚고, 출제 패턴의 일관성도 높이고 싶습니다. 마침 이번에 Chat GPT- o1 Preview 모델이 출시되어, 이 모델을 학습시켜 “에듀퀴즈”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익화도 고려 중입니다. AI 모델을 활용해 결과물을 생 성할수록 비용이 발생하고, 이는 유지비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비스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수익 창출도 하고싶습니다. 항규 : 저희가 이 서비스를 발표하고 사람들에게 저희의 서비스를 알릴 때 조금 더 나은 홍보 방식이나 설명하는 방식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것같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듀퀴즈" 설명 사진 AI디자인학과 미디어부원 양세연
-
47
- 작성자양세연
- 작성일2024-10-11
- 93
- 동영상동영상
-
-
45
- 작성자유채연
- 작성일2024-09-13
- 184
- 동영상동영상
-
-
43
- 작성자유채연
- 작성일2024-09-02
- 154
- 동영상동영상
-
-
41
- 작성자유채연
- 작성일2024-08-15
- 152
- 동영상동영상
-
지난 7월 12일, 연세대학교에서 제 2회 뤼튼 아이디어톤 본선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공모전은 생성 AI 전략기획 공모전으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대회입니다. 제 2회 아이디어톤은 국내 25개교 대학에서 진행되는 예선과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주관하는 본선으로 구성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하여 대회 운영과 전략기획 수립에 함께하며 진행된 공모전입니다. 주최사인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0만명이 사용하는 AI 서비스 회사로, 국내 생성 AI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공모전의 주제는 '뤼튼'이 할 수 있는 MZ세대를 위한 생성 AI 서비스 기획이었으며, 이에 AI디자인학과 3학년 안세정, 배정윤 학부생은 '프롬프트 탐색 피드 서비스' 를 주제로 본선에 참여하여 3등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등상을 수상한 안세정, 배정윤 학부생은 "생성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기에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해 고민해야 했습니다. 또, MZ세대는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MZ세대의 삶에 녹아들 수 있기 위한 MZ세대 행태 자체를 분석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뤼튼의 기존 기능에서 UI 개선을 통해 기획하여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점 또한 저희 팀만의 강점이 된 것 같습니다." 라며 공모전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팀의 강점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또 " 21개의 대학 중 국민대학교의 대표로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여러 아이디어를 들으며 새롭게 AI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는 소감을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AI디자인학과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AI디자인학과 미디어부장 유채연
-
39
- 작성자유채연
- 작성일2024-07-16
- 449
- 동영상동영상
-
-
37
- 작성자유채연
- 작성일2024-07-16
- 285
- 동영상동영상
-
-
35
- 작성자유채연
- 작성일2024-07-16
- 365
- 동영상동영상
-
-
33
- 작성자유채연
- 작성일2024-07-16
- 195
- 동영상동영상